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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좋은 글귀, 모든 걸 시원하게 씻어주는 좋은글 행복메시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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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좋은 글귀, 모든 걸 시원하게 씻어주는 좋은글 행복메시지

2021. 9. 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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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서서
홀로 울던 너의 흰 그림자

낙엽은 썩어서 너에게로 가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너는 지금 어느 곳
어느 사막 위를 걷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바람 부는 들녘에 서서
사라지지 않는
너의 지평선이 되고 싶었다
사막 위에 피어난 들꽃이 되어
나는 너의 천국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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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 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수 있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 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을 가슴에 담고 싶을겁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스치는 세상사에 
많은 인연으로 받아 들임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이렇게 부탁을 할 사람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이렇게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 행운 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에게 있다면  
그대는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그보다 더욱 더 행복한 것은 
그대가 누군가로부터  
생각나는 사람으로 떠올려 졌기에 
그대는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작은 메세지 하나라도  
누군가에게 받고 있다면, 
그건 그대를 누군가가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정이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가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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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명언 

 

내게 겸손함을 기를 시간이 있었더라면 하고 때때로 바라왔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하느라 너무 바쁘다. - (이디스 시트웰)


친구의 사랑보다 더 오래가는 유일한 것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지 못하도록 막는 어리석음이다. - (랜디 멀홀랜드)


최고가 되기 위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세요
이것이 바로 현재 제가 사는 방식이랍니다. - (오프라 윈프리)


죄 지은 이는 항상 의심을 버리지 못한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금 적극적으로 실행되는 괜찮은 계획이 다음 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 (조지 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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