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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좋은글 모음 - 가을 겨울 행복메시지 카톡 좋은글 아침 인사

2020. 11.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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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행복>

 
기쁨은 기쁨을 끌어당기고
슬픔은 슬픔을 끌어당긴다. 
 
내가 기쁘면 기뻐할 일들이 많이 생기고
내가 슬프면 매사에 슬퍼할 일들만 생기게 된다. 
 
미움은 사각에서 오고
이해는 자각에서 오고
사랑은 생각에서 온다. 
 
생각은 천사가 주는 마음이고
사각은 악마가 주는 마음이고
자각은 자기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자.
상처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박혀있는
수많은 상처들을 안고 살지 말자. 
 
고마운 것들은 돌에 새기고
섭섭했던 것들은 물에 새겨서 흘려 보내자. 
 
인생은 지나가고 지나면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은 고통스러울수록 아름답다. 

 

 

<11월에>

 
나뭇잎에 지는 세월
고향은 가까이 있고 
 
나의 모습 더없이
초라함을 깨달았네 
 
푸른 계절 보내고
돌아와 묵도하는
생각의 나무여 
 
영혼의 책갈피에
소중히 끼운 잎새 
 
하나 하나 연륜 헤며
슬픔의 눈부심을
긍정하는 오후 
 
햇빛에 실리어 오는
행복의 물방울 튕기며
어디론지 떠나고 싶다 
 
조용히 겨울을 넘겨보는
11월의 나무 위에 
 
연처럼 걸려 있는
남은 이야기 하나 
 
지금 아닌
머언 훗날 
 
넓은 하늘가에
너울대는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별밭에 꽃밭에
나뭇잎 지는 세월 
 
나의 원은 너무 커서
차라리 갈대처럼
여위어 간다 
 
– 이해인 수녀 

 

 

<모든 것이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었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을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절대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 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자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다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나로부터 시작>中 ,백범 김구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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