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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좋은글/인사말 (49)
좋은글 행복메시지 Korean Quotes
항상 행복메시지에 방문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2022년 행복한 추석되세요^^ 추석 고향집 고향집 우물가 놋대야에는 그 옛날의 보름달이 뜨고 있으리 흰 고무신 백설 같이 닦아내던 누이 손끝 고운 그리움도 남아 있으리 눈엔 듯 보이는 듯 뒤안길 서성이면 장독대에는 달빛 푸르던 새금파리 어머니의 눈에 비친 안쓰러움도 오늘밤엔 기다림으로 남아 있으리 굴렁쇠 안에 뜨는 둥근 보름달 고샅길 이슬 맞고 달려오면은 달빛 받아 피어나던 할아버지 수염 박꽃 같은 웃음도 남아 있으리 정군수·시인 가을향기 기다리는 마음 happymessage.tistory.com/44 한가위 추석 좋은글 인사말 문구 - 가을시 추석시 - 행복메시지 https://happymessage.tistory.com/386
새해가 되었다는 의미 닭이 울었다고 새벽이 온 것이 아니듯 1월 1일이 되었다고 새해가 된 것은 아닙니다. 새해는 지난 해를 옛 것으로 규정하는 자에게만 새해가 됩니다. 옛 것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더 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뒤엣것을 흘려보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해인 것입니다.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끊을 것은 끊고,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뜻으로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해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에게 고통을 주고 아픔이 된 이가 있다면, 다 용서하겠습니다. 나 또한 알게 모르게 잘못한 일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빕니다. 과거는 우리가 살아온 흔적이고 역사이기에 그것을 통해서 미래를 전망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흐르는 물처럼 흘려 보낼 때 새 것을 ..
♥ 가슴이 따뜻해지는 좋은글 ♥ 첫번째 이야기 지금 그대가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난다고 느낄 때, 정말 나에게만 왜 이런 시련이 다가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지금 그대가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난다고 느낄 때, 정말 나에게만 왜 이런 시련이 다가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도대체 이 힘듦이 언제 끝날지 감이 오지 않아 좌절하고 싶을 때, 그럴 때 기억하세요...... 터널이 왜 만들어 졌는지......... 터널은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살아가다 누군가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 작게 느껴지나요? 내가 이 곳에 있는 자체가 너무나도 겁이 날 정도로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 그렇게 작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당신은 ..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성격과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들을 만납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들은 늘 미소를 띠고 재치있는 말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요.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에는 마음이 훤해지고 세상일이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 집니다. 그러나 어둡고 비관적이며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사람을 만나면 왠지 같이 있기가 싫어 집니다. 우리 마음은 선택권이 있어서 긍정적이 될수도 있고 부정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어느 쪽으로 먹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는 다르게 나타나지요.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이 행복해 질수는 없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일종에 습관인데 그런 습관은 빨리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의 마음은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
내 마음의 밝은 미소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칠 지라도 그 삶이 지칠줄 모르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끊임없이 샘솟아 나게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힘이 들고 지칠때는 내 모든것을 이해하고 감싸주시던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미소 지으며 어루만져 주시던 그 기억들을 생각하고 그것을 마음에 담아보십시오. 그리고 내 자신의 삶이 불안해 질 때마다 아버지의 굳은 의지의 삶을 생각하며 온 가족에게 보여주셨던 믿음직한 웃음을 가슴에 담아 보십시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새로운 평화를 느끼고 든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가슴에서 순간, 순간 그리는 마음은 나를 사랑해 주시던 이들의 웃음으로 인해 새로운 빛과 용기를 일으키게 되므로 "밝은 미소"는 생활의 여유로움을 가져다주는 삶의 샘물과도 같은 것이랍니다. 나에..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 않고 신선한 산소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질 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마음 비단결 같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바라만 보아도 기쁠 것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눈..
이성복의 ´추석´ 외 + 추석 밤하늘 하도 푸르러 선돌바위 앞에 앉아 밤새도록 빨래나 했으면 좋겠다 흰 옥양목 쳐대 빨고 나면 누런 삼베 헹구어 빨고 가슴에 물 한번 끼얹고 하염없는 자유형으로 지하 고성소까지 왕복했으면 좋겠다 갔다 와도 또 가고 싶으면 다시 갔다 오지 여태 살았지만 언제 살았다는 느낌 한번 들었던가 (이성복·시인, 1952-) + 추석 나이 쉰이 되어도 어린 시절 부끄러운 기억으로 잠 못 이루고 철들 때를 기다리지 않고 떠나버린 어머니, 아버지. 아들을 기다리며 서성이는 깊은 밤. 반백의 머리를 쓰다듬는 부드러운 달빛의 손길. 모든 것을 용서하는 넉넉한 얼굴. 아, 추석이구나. (유자효·시인, 1947-) + 불혹의 추석 침묵은 번갯불 같다며 아는 사람은 떠들지 않고 떠드는 자는 무식이..
비우는 삶은 행복합니다./이채 비울줄 아는 삶은 지혜로운 삶입니다. 마음을 비우면 작은 하나를 얻어도 만족을 느끼고 지극히 평범한 일에도 감사할 줄 알지요. 만족이란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이며 만족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의 선이 있다면 그 선은 결국 자신이 긋는 것이며 생각의 차이에 따라 그 선의 경계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내 몫에 만족하세요. 현실의 나를 기뻐하세요. 내 몫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 불행의 늪에 갇히는 것이고 비참의 절벽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족하는 사람에게 부족이란 없고 행복한 사람에게 불행이란 없습니다. 인생을 낙관하고 비관하는 것도 한 조각 생각이 만드는 주관적 차이에 불과하고 사물을 바라보는 긍정과..
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섞이고 마음도 많이 낡아져가며 무사히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른다는 세상살이 일 초의 건너뜀도 용서치 않고 또박또박 품고 온 발자국의 무게 여기다 풀어놓습니다. 재 얼굴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는 지천명으로 가는 마지막 한 달은 숨이 찹니다. 겨울 바람 앞에도 붉은 입술 감추지 못하는 장미처럼 질기게도 허욕을 쫓는 어리석은 나를 묵묵히 지켜보아 주는 굵은 나무들에게 올해 마지막 반성문을 써 봅니다. 추종하는 신은 누구라고 이름짓지 않아도 어둠 타고 오는 아득한 별빛 같이 날마다 몸을 바꾸는 달빛 같이 때가 되면 이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의 기도로 12월을 벽에 겁니다. – 시인 목필균 행복메시지 앱 바로가..
[아쉬움과 새희망을 전하며 2022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들 잘 마무리하시고, 남은시간 끝까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밝아오는 2022년 새해는 당신께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해.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한해. 웃음꽃 넘치는 한해. 이런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다가 옵니다. 힘들고 안 좋았던 기억들은 저물어 가는 해에 다 실어 보내세요. 새해엔 새로운 희망들이 우리를 찾아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많은 행운들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생에 즐거운 인연의 끈을 맺는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올한해 저에겐 참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