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산행 요령, 등산시 무릎 보호 요령

 

★ 여름철 건강산행 요령 ★  
 
1. 등산화는 조금 넉넉한 사이즈를 고른다. 
 
여름이라도 등산할 때는 두툼한 양말을 신어야 한다.
하산할 때 앞발에 치중이 실리게 되므로
등산화는 평소 사이즈보다 5mm 큰 것으로 골라야한다.  
 
2. 면 소재의 등산복은 오히려 좋지 않다. 
 
면 소개의 속옷이나 티셔츠는 땀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아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등산복은
땀이 쉽게 마르는 폴리에스테르나 쿨맥스 소재로 골라야 한다.  
 
3. 바람막이는 꼭 챙긴다. 
 
한여름에도 산 정상은 기온 변화가 심하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바람막이를 꼭 가져가도록 한다.  
 
4. 배낭이나 기타 장비는 방수제품을 고른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장비가 젖으면 짐이 훨씬 무거워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장마철 산행에는
방수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5. 휴식과 수분섭취를 조절한다. 
 
30분 정도 쉬지 않고 산을 올랐다면 5분 정도는 그늘에서 쉬자.
목이 마르면 200cc 정도의 물을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6. 헐렁한 옷을 고른다. 
 
꽉 끼는 옷을 입고 등산하면 땀이 차서 금방 지친다.
또한 끼는 옷 때문에 체온이 지나치게 올라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7. 두시간 이상 산행할 때는 소금기를 먹는다. 
 
지나치게 땀을 흘리면 염분부족으로 인한 열경련 등 몸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물과 함께 약간의 소금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도록 한다.  
 
8.  독초에 주의한다. 
 
여름철에는 초오 같은 독초를 약초로 오인하고 씹었다가
큰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 모르는 풀을 함부로 뽑아 씹지 않도록 하자.  
 
9.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산에 오른다. 
 
기온이 높지 않은 아침이나 저녁 무렵에 가벼운 등산을 하면
폭염에 지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낮 12시 ~오후4시는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다.  
 
 
✅ 등산시 무릎 보호 요령  ✅
 
1. 하산시 절대로 뛰지 않는다.   
 
2. 자신 몸무게의 1/3이상의 배낭은 메지 않도록 주의한다.   
 
3. 평소 무릎에 문제가 있다면 기능성 인솔(깔창), 무릎보호대 등을 사용하여 사전에 무릎을 보호한다.   
 
4. 통증이 있을때 산행을 자제하며 완전히 통증이 사라질때까지 휴식과 치료를 받는다.   
 
5.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며 하루 15킬로이상, 6시간이상의 산행을 하지 않는다.   
 
6. 평상시 자신의 체력에 합당한 운동을 순차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꾸준히 한다.   
 
7. 무의식적으로 한쪽다리만을 계속 사용하지 않고 양다리를 균형있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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